[Swing Life #21]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스윙 강습 시작)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스윙동호회에서 지터벅 강사를 처음 한것이 2016년 9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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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동호회 린디 초급 강사를 했죠.
2017년 1월~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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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참 지나 린디 초중급 강습도 했습니다.
2018년 11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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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호회 기준, 지터벅 ㅡ 린디 초급 ㅡ 린디 초중급 ㅡ (린디 준중급) ㅡ 린디 중급 순으로 강습이 진행됩니다.)

동호회다보니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강사를 하기때문에 그리 대단한 건 아닙니다.

혼자만 추던 춤을 남들에게 알려준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유쾌한 강습생들이 있고, 남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평소에 생각지 않았던 부분도 고민을 하고,
별 생각없이 하던 무브에 대해 원리나 순서에 대해 고민하면서,
저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죠.

중급은 보통 외부강사, 즉 수준급 전문 강사들이 전담이고 요즘은 발보아에 빠져 강습을 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우연한 계기로 저희와 같은 빠에서 활동하는 동호회에서 강습을 시작했어요.

타 동호회이고 간만의 강습이라 무지 긴장했는데,
활발하고 적극적인 강습생과 리딩을 잘 하시는 리더 강사 덕분에 첫 강 강습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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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쌓여선지 저도 예전보다는 보이는게 많더라구요. ㅋㅋ

새로운 인연들을 만들며, 남은 강습도 더 많이 주고, 그러면서 저에게도 많은 것이 남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무더운 하루네요.
막바지 여름 잘 견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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