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46]2019-2020 첫 보딩 (안전제일)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겨울 하면 스키나 보드를 많이 타는데,
남쪽나라에서 자랐고,
레져쪽은 잘 몰랐던지라 겨울 = 스노우보드 느낌은 아니였는데요.

어쩌다 한번씩 친구들이랑 갈때마다,
장딴지는 터질거 같고,
넘어지다보면 몸도 아프지만,
체력도 너무 딸리고.
결정적으로 갈때마다 끝에 꼭 심하게 넘어지다보니,
한 몇 년은 갈 생각도 안 들었었지요.

무튼, 올 초에도 회사사람들과 간만에 스노우보딩에 도전.
회사과장님의 코칭과 우쭈쭈로 간만에 잼나게 즐기다가,
끝에 뒤로 꽈당을 심하게하고,
뇌진탕이 걸려 아, 이제 보딩은 끝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스노우보딩을 왔습니다.
심지어 시즌권까지 끊었습니다.
친구따라 스키장 왔네요.

춤도 춰야하고,
다치면 안되기에 조심조심
첫 보딩을 마쳤습니다.

설질이 좋지는 않았지만,
기억을 되살려 앞낙엽과 뒷낙엽을 연습했지요.

다음 번에는 턴에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매번 스키장 올때마다 느끼지만,
스키보드 인구도 참 많다는...
잘 타는 사람들도 많고.

올 시즌이 지나면 저도 슝슝 잘 탈 수 있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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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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