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42]대중교통으로 출근,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만원버스를 그렇게 많이 경험하며 살진 않았어요.
초중교는 집앞에 걸어서,
고교는 등굣길은 친구아버지나 친언니의 차로,
돌아올때 가끔 만원버스 혹은 30분 걸어서 귀가.

대학도 학교주변 자취.

첫직장은 통근버스.

지금 서울에서 직장 다니기 시작하면서 만원버스를 경험했지요.
버스타는 시간 약 30분, 3년정도 하다가 회사가 사옥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주변으로 이사.
뚜벅이로 출근하죠.

회사랑 집이 너무 가까우면, 출퇴근은 쉽지만,
회사랑 분리가 어렵고,
퇴근 후 여기시간 즐기기가 조금 애매해져요.

올 여름에 계속 이사 생각을 하다가,
일주일 외부교육으로 지옥철을 경험하고 바로 생각을 고쳐먹었드랬죠.

근데 다시 이사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요즘.
(이사 생각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요.)

다시 교육때문에 강남으로 출근하다보니...
만원버스는 아니지만, 30분이상 출근거리와 복잡한 시내길을 걷다보니,
집은 역시 회사근처라는 생각이 ㅎㅎ

다만, 집위치가 그래선지 생필품 하나 사려해도 짬을 내야하는데,
지나는 길에 상점들이 보이니 물욕이 뿜뿜ㅎㅎ

여러가지로 절약이 가능하네요.

20191120_084203.jpg

(출근길 한컷)

계속 다니면 익숙된다고 하는데...
전 아직 안되나봐요.
멀리서 다니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어쨌든, 콧바람 개념으로 외부로 나오니 좋습니다.

춥지만,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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