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26]에릭요한슨 전시회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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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넘나 기대하고 보고 싶었던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보고 왔습니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초현실주의 사진의 끝판왕이라고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발하고 멋지지만 기대가 컸는데, 살짝....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더 좋았네요.

무튼, 그래도 상상력을 그대로 사진으로 담기 위한 그의 노력과 결과물에 눈 호강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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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Moon Service라는 포스터에 있는 대표적 그림.
이 사진을 보고 전시회를 꼭 가야지 마음 먹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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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털로 구름을 만든다는 귀여우 발상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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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 마련된 포토존이 있어서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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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욕이 스스로를 깍아 먹는 모습을 묘사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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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뭔가...무서우면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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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시간이 쫓기는 우리네들이지만, 이 사진은 시간을 주도한다는 걸까요? 아님 시간에 매여 간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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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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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포토존이~

신기한 상상력의 스케치로 옮겨, 그것을 작품으로 만들기까지 작업과정도 볼 수 있고,
사용했던 소품들이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가 있어요.

넘나 신기하고, 사진이 맞나 가까이서 들여다 보고,
어쨌든 재미난 전시회였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았고, 사람들이 붐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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