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한낮은 아직 푹푹 찌지만,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진짜 가을이 오는 모양입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감흥이 없었네요.
제가 물놀이를 안 가서일까요?
선선해지는 가을이 오면 또 열심히 달려보아야겠죠?
저는 뉴발란스 런온서울을 신청 했습니다.
기본패키지와 신발까지 주는 패키지가 있는데, 저는 이 참에 새신발을 장만했습니다.
이럴 때 함께 주는 신발의 성능(?)을 잘 모르지만, 일단 ㄱㄱ
그 외에도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도 있는데요.
나름 매년 참가를 했었는데, 뉴발란스 참가비에 무리를 해서 올 해는 패쓰입니다.
가방도, 올해는 에코백이네요.
기부도 하고, 트레킹도 함께 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라는 대회도 있지만, 2박 3일간 100KM는 무리일 듯 하여 패쓰!
그러고 보니 스페인 순례자길도 100KM였는데, 전 5일에 걸쳐 걸었어도 힘들었는데, 2박 3일이면 꽤 빡실듯 하네요.
10월~11월이면 더 다양한 대회가 있을 듯 하네요.
체력 비축하셨다가 마라톤 한번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