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 심어야 할 꽃들입니다

봄이 되면 어떤 식물을 심을까~
화원을 기웃거리고 다닙니다
노지 월동되는지가 첫번째 질문이랍니다
지난 해에도 많이 심었데 주말에만 가니 가뭄을 어찌 할수 없더군요
살아남은 것이 신통하기도 하고 ^^
올해도 어김없이 꽃구경 다니며 들여 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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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입니다
지난 해엔 너무 비싸서 쳐다만 보고 말았는데 올핸 조금 싸지기도 했고 5000원이나 빼준다기에 얼른 데리고 왔어요
시골집은 아직도 서리가 온다니 ~
울집에 두고 따뜻해지길 기다리고 있는데 점점 비실거리는게 심상치않네요
돌아오는 주말엔 시골집 울타리에 심어야 겠어요
잘 버터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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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입니다
토종이라 더 눈에 들어왔는지 모릅니다
시골집이 많이 추운데 잘 살 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잠시 일광욕중 ㅋㅋ
날이 추워 시골집 현관에서 햇빛도 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빨리 땅에 심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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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예뻐서 기르고 싶었던 용담입니다
너무 어린가 싶은데 울집 베란다에서 햇님을 따라 구부러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돌려주기 바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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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루비패랭이만 두개 사려다 꽃송이가 큰 분홍패랭이도 하나 구입했어요
바위틈에 심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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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블루~꽃이 예쁜 물망초입니다
노지월동은 안되지만 씨가 떨어져서 나올수도~
울집에 와서 꽃대가 삐죽삐죽 올라왔어요
흙 기운을 받으면 얼마나 잘 자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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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절구에 부레옥잠을 키웠는데 워터코인이 보이더군요
올핸 바꿔 볼까~했는데 물에 푹 담궈 키우는 식물이 아니고 화분아랫쪽 조금만 물에 담궈야 한다네요
시골집 마당에 있는 커다란 수반에 놓고 키울예정입니다
요것도 아직 추워서 울집에 있어요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얼른 제자리를 잡아주고 싶어요
이번주엔 어떤 애들을 들여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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