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릉 위에 높이 솟아 있는..
호헨잘츠부르크성의 발치에 자리 잡고 있는..
카피텔 광장 (Kapitel Platz) 은..

체스를 두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던.. 광장. 으로..
트랩과 마리아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탈출하기 전에.. 숨어 있던 장면을 촬영한..
“성 페터 성당” 이.. 있는 곳. 이기도 했다.

성 페터 성당 (St Peter's Archabbey) 은..
1130년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설립된 후..
8세기에 걸쳐서.. 증축 되는 동안..
바로크 양식으로 보수 되어..
다양한 건축 양식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수도원 겸 성당. 이었는데..

내부에.. 성 베드로의 생애를 표현한..
프레스코화 액자가.. 가장 인상적! 이었고..
또.. 이 성당은.. 모차르트가..
“다단조 미사곡”을 초연했던 곳. 으로..
이를 기념해서..
‘잘츠부르크 음악제’ 가 열릴 때 마다..
“다단조 미사곡” 이 연주 된다고 한다.

성 페터 성당에는.. 부속 묘지. 도 있었는데..
묘지 장식이.. 무척 인상적. 이었다.

1892년부터 운행되기 시작했다는..
페스퉁스반 (Festungsbahn) 은..
카피텔 광장에서부터..
구릉 위에 높이 자리한 호헨잘츠부르크성까지..
운행 되는.. ‘케이블카’ 였는데..

나도.. 여기서.. 프스퉁스반을 타고..
호헨잘츠부르크성으로 올라갔다. ^^

웅장한 중세 고성인..
호헨잘츠부르크성 (Festung Hohensalzburg) 은..
높이가 120m에.. 구시가지 남쪽의..
묀히스베르크 언덕 위에 우뚝! 서 있어서..
도시 어디에서나 잘 보이는..
잘츠부르크의 상징! 이었고..

거꾸로.. 성의 테라스에서는..
잘츠부르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는데..
그 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확장, 개축되었던.. 호헨잘츠부르크성은..
중부 유럽에서.. 파손되지 않고.
보존된 성채 중.. 최대 규모! 라고 하는데..

성 내부에는.. 대주교의 거실을 비롯해..
옛날 무기와 고문 기구,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는..
라이너 박물관 (Rainer Musseum)이 있고..
중세에 사용하던 대포들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