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서부의..
해발 574m 높이에 형성된 도시. 인..
인스브루크 (Innsbruck) 는..
인 (Inn) 강과.. 다리 (Bruck) 라는..
독일어를 합친 말로..
“인강 위에 있는 다리” 라는 뜻. 인데..
그 의미 그대로.. 마치 우리나라의 한강처럼..
인강이 도심 사이로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유명한 도시들의..
대부분이.. 강을 끼고 있는 것 같다^^ㅋ)

도심 외곽으로는..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 산맥의..
웅대한 비경을.. 어디서든 볼 수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인스부르크에서 바라보는.. 알프스 산맥의..
풍경이 제일 아름다웠던 것 같다. ^^

인스부르크에서는..
작고 아담한..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깔끔하고 저렴해서.. 맘에 쏙- 들었고..
싱글 룸이 있어서.. 더욱 좋았거니와..

특히.. 숙소의 창 밖으로도..
언제든지.. 알프스 산을 바라볼 수 있어서..
더욱 환상적. 이었다! ^^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땐 정말 몰랐다;;;)
인스부르크의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알프스가.. 가장 아름답다고..
이미 정평이 났을 정도로..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 였고..

인스부르크는.. 알프스 산맥에 있는..
도시 가운데에는.. 가장 큰 도시. 이자..
오스트리아에서는.. 빈(Wien), 그라츠(Graz),
린츠(Linz), 잘츠부르크(Salzburg) 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도시! 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