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은..
영국의 왕과 위인들이 잠든 곳. 인데..
'수도원 중의 수도원' 이라는 의미로..
'The Abbey' 라고도 불린다.

고딕 양식. 의 아름다운 건축물. 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한..
역대 왕들의 대관식이 치러지기도 했고..

다이애나 왕비를 비롯한
역대 왕족들의 장례식이 치러지기도 했고..

대부분의 왕이나 여왕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으며..
지금도 국가의 주요 행사가 여기서! 치러진다고 한다.

사원의 절반은 국가의 교회로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박물관으로 사용 되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대리석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격조 높은 영국 왕실 분위기가 물씬 풍겼고..
성당 내부의 벽면과 바닥은..
역대 영국 왕을 비롯해서.. 처칠 등의 정치가나..
셰익스피어, 워즈워스와 같은 문학가..
음악가인 헨델과 과학자 뉴턴 등과 같은..
역사적 인물들의 묘비와 기념비로 가득 차 있는데..

(이 사진은.. 아이작 뉴턴의 묘. 이다.)
특히 내부에 전시된..
수많은 왕실 관련 유물들은 정말 압권!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