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하면.. 왕실의 공식적인 거처. 인..
버킹검 궁전. 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에게도.. 경복궁. 같은 궁이 존재하지만..
이씨 왕조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
왕족들은 대부분.. 비참한 최후(?!) 를..
맞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우리보다 훨씬 선진국. 이라 할 수 있는..
영국에서는.. 아직도 왕실이 건재. 한데다가..
심지어 국민들의 존경과 추앙까지 받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실. 이라고 할 수 있기에..
그래서 더더욱.. 영국 왕실에 대해서는..
많은 호기심과 신비로운 궁금증(?!) 을..
갖게 되는 것도 같다.
때로.. 많은 여성들의..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묘하게 자극(?!) 하기도 하고^^ㅋ

버킹검 궁전 (Buckingham Palace) 에는..
2만㎡의 호수를 포함한 17만 4000㎡의 대 정원에..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과..
도서관 등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아쉽게도.. 밖에서..
풍경만을 바라보고 올 수 밖에 없었고..;;;
대신에.. 매일 시행되는..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식. 은 볼 수 있었는데..
나름.. 명물. 이자 장관. 이었다^^

교대식 사진은 도저히 못 찾겠기에;;;;
근위병과 함께 한.. 기념사진으로 대신한다. ^^ㅋ

버킹검 궁 바로 옆에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라는..
아주 큰 공원이 있었는데..

한가롭고 평온한 풍광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고..

가만히 멍- 때리면서 앉아만 있어도..
그저 좋기만 했다^^

특히.. 물새들과 함께 한 시간은..
매우 인상적. 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빵 조각을 얻어서..
물새들에게 먹이를 주다가..
손가락까지 먹혀버릴 뻔. 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