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탑니다.
이 더운 나라에서 자전거를 어찌 타냐구요?
그 생각하면 타지 못하고 엄두도 못냅니다.
아예 덥다는 생각 자체를 머리속에 넣지를 않습니다.
생각하면 더워지고 그러면 롸이딩을 즐기지를 못할것이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별 일이 없는 한 매일 타려고 합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탑니다. 최저 20킬로미터 이상은 즐깁니다.
오늘은 자전거 코스중에 얼마전에 단골로? 만든(만들어진?) 커피숍을 소개하려합니다.
자전거를 타는 이유중에 첫째는 혼자만의 커피타임을 갖는겁니다.
그 시간만큼은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가 큰 호사를 누린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입니다.
조용한 자연속에 만들어진 가든속의 커피숖은 마음을 홀딱 빠져버리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름이 태국어로 "처말리ช่อมาลี" 말리꽃다발 이라는 뜻입니다.
그 커피숍은

사진속의 파란색 선의 안쪽 초록색 부분의 섬에서 주로 자전거를 탑니다. 집에서 부터 자전거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조그마한 페리선을 타고 넘어 갑니다. 저 섬은 방콕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여한 역할을 하는 섬이고 방콕의 홍수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 또한 하고있습니다. 방콕의 허파-산소공급-, 돼지의 뿔룩한 배-홍수조절- 같은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그 만큼 자전거를 타기엔 아주 좋은 공기를 즐길수 있답니다..
이섬은

짜오프라야 강을

요런

배를 타고 건너 갑니다. 배값은 사람 3밧, 탈것7밧 또는 사람과탈것을 모두 합하여 7밧에 건널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섬에 가면


요런 오프로드도 있구요

요런 쫙 빠진 자전거 도로도 있구요. 저 아닙니다.

선착장엔 요런 자전거 대여소도 있구요. 하루에 50밧(한화1,500원 정도)

요런 절도 있구요

어촌도 있구요

요런 정신나간 돼지가 돌아다니는 도로도 있구요. 나름 이름도 있는 애완돼지입니다. 이름부르면 옵니다.

요런 아베크 코스도 있구요

초등생 야외학습 오는 Sri Nakorn Kuen Khan Park도 있구요

요런 운하도 있구요
요렇게 한바퀴를 돌면 20킬로가 조금 넘는답니다.
오늘은 30킬로를 넘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고싶은 커피숖 처말리 CHORMALEE ช่อมาลี 가 있습니다.

대문

OPEN AIR 실내




자전거두 한방 찍어주구요




그리고 오늘의 카피 한잔 에스프레소와 자스민티(꽁짜-이집은 커피를 주문하면 뜨거운 차를 줍니다.)

더운나라에서 에어콘도 없는 정원에서의 뜨거운 커피와 차입니다.
사방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깔리고 아무생각없이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가장 호사를 누리는 시간이지요. 어떠한 더위도 느끼지 못하는 순간입니다.
아! 이집의 모든 디자인은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하나씩 하신것이랍니다.
에스프레소 원샷에 30밧 한화 약 900원입니다.
스타벅스에서는 80밧? 인가 할겁니다.
태국, 방콕에 한번 오시면 한번 즐겨보시렵니까?
"방끄라짜오섬"에는 주말에 수상시장도 열린답니다.
배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태국의 로칼의 사는 모습도 보시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