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어표현: stake / steak 가 아님ㅠㅠ

자 어제 @mipha님이 달려와서 어제의 표현 "grab a beer"에 맞게 만들어주신 대문입니다. 실제 지금 이순간 월드컵을 시청하며 맥주한잔 하고 있어용ㅎㅎ 음주 스티밍~~

요며칠 네드의 파워 다운으로 시끌벅적하네요. 저같은 뉴비는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파워업을 하는 마당에 네드가 대규모 파워다운이라니. 아무래도 grab a bat 방망이들고 찾아가야 하려나요ㅎㅎ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끝나면 좋겠네요.

오늘의 표현은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Ned가 직접 어떤 유저에게 파워다운에 대한 짤막한 답변을 남겼는데요. (@blockchainstudio님의 네드 파워다운에 대한 글 @blockchainstudio/ned-50-power-down 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감사)

"Sure, clearly need to move my stake and prevent articles like this."
@ned/re-whatageek-hey-ned-can-you-please-comment-about-the-power-down-20180622t172343926z

여기서 "stake"인데요. 참 전체 문장의 뜻은 "그래 (설명해줄께), 내 지분을 옮길 필요성이 (어디다 쓰는건데?) 있고 이런 (네놈의 질문같은) 글들이 안올라오게 할 필요가 있겠다 (즉 답변해준다 이놈아.)" 네 참 친절한 네드씨네요.

stake: 몫, 자산, 지분/말뚝

네 맛있는 미디엄 레어 steak와는 철자가 다르니 주의하셔용! 설마 @mipha 님 또 말뚝이랑 스테이크 들고 오시는건ㅋㅋ

먼저 첫번째 뜻인 "몫"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 my stake 나의 몫 (네드가 쓴 것처럼)

종종 high랑 함께 쓰여서 "큰 금액이 걸린" 거래 등을 말할 때 많이 쓰여요

  • a high-stakes deal: 대형 거래, 즉 big deal 같은 것이죠.

자 근데 여기서 stake의 두번째 뜻 "말뚝"과 "몫"이 대체 어떻게 연결이 되냐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물론 영단어가 서로 전혀 다른 두가지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대개의 경우 많이 달라보여도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기서는 어떻게 연결이 되냐. 예전에 서부시대쯤 되려나요ㅎㅎ 말뚝을 박아서 자신의 구역, 즉 자신의 몫임을 표시하곤 했죠. 이해가 되시죠?

자 그럼 전 다시 월드컵 보러~ 지고는 있어도 슈팅이 좀 나오니 그래도 한결 낫네요. 후반전 대반전 기대해봅니다. 스팀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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