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chul님의 보팅이 좋다.

콘113.jpg

나는 사실 글재주가 없다.
내가 글을 쓸 때 시의 형태를 빌리는 것은
그만큼 긴 문장을 써 내려가기에는
필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대로 내 이야기를
직설화법으로 써내려간다.
그래서 내가 격은일과
내가 갈등하고 있는일을
여과없이 그냥 쏫아내고 만다.

내친구는 여기에 글을 쓰라고 하면서
가입인사를 하란 말을 하지 않았다.
무식한 나는 그냥 시한수를
적어 올렸다.

“ 올해봄이 가장 아름답다”
젊어서는 느끼지 못한 것들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느끼게 된다는 시였다.

이글의 첫 리플은 @sochul 님이었다.
@sochul님은 steemit에서 내 첫 손님이었다.
리플의 내용
소철6.png
이러시고 무보팅으로 나가셨다.

상처가 컸던 나는 몇일동안이나
허공에다 대고 욕지거리를 퍼부었다
아마 열등감 때문이 었으리라

최근 @sochul님이 가끔
보팅을 해 준신다.
첫사랑을 다시 만난 느낌이다.
소철1.png소철2.png소철3.png소철4.png

나는 @sochul님의 보팅이 좋다.


추신: 밴댕이 속알딱지인 나는 @sochul님을 뮤트 한적이 있다.
쪽팔리지만 고백한다.
@sochul님 죄송합니다. 넙쭉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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