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삼겹살을 먹고 옴
날씨가 구리구리하니 삼겹살이 당기는데
32가에 있는 종로상회에 가서 돼지모듬 먹고옴
종로상회는 장사가 너무 잘되어서
저녁시간에 가면 보통 웨이팅이 1시간이다
우린 5시30분쯤 가니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돼지 모듬 하나 시키고 소주 한병 시켜서 먹음
예전에 소주가 싸서 종로상회가 자주 갔는데
여기도 장사가 잘되니 소주값을 올렸더라...
항정살과 목살..
삼겹살은 깜빡하고 안찍음..
맛잇게 쌈도 싸서 먹고
배부르게 아주 맛잇게 먹고옴
그 다음날..
속이 조금 쓰려서
김치찌개와 샐러드를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