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와 편견 (Bride & Prejudice) 2004
감독 거린다 차다
출연 아이쉬와라 라이 바흐찬(랄리타), 마틴 헨더슨(윌리엄 달씨)
이 영화는 평소 전통 인도 발리우드 영화가
부담스러운분이 보시기에 적당할거같습니다
포스터에 보이듯이 서양 남자 배우가 나오고
배경역시 인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나라가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단체 군무가 나오지만 일반 인도 영화와는 구별됩니다
그 이유는 인도산 뮤지컬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발리우드 영화의 단체 군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고
서양과 인도 영화를 적절하게 섞어만든 뮤지컬 영화라고 말할수 있을거같네요
전통 발리우드 영화에서는 못느끼는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게 장점이기도 하죠
제인 오스틴 원작의 <오만과 편견>을 인도식 뮤지컬 영화로 만든 방식이
기존 인도영화와는 또다른 매력과 낯설움을 모두 충족시키는 영화네요
영화가 모두 끝나고 나오는 영화 바히인드 씬이나 NG장면도
빵빵 터지는 재미를 주며 마지막까지 꿀잼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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