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 추천영화 135 - 더 이퀄라이저 2 (The Equalizer 2)

더 이퀄라이저 2 The Equalizer 2, 2018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덴젤 워싱턴(로버트 맥콜), 페드로 파스칼, 빌 풀만

오랜 시간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중에 한명이죠
'덴젤 워싱턴'이 4년만에 다시 시원한 액션으로 돌아왔습니다

2014년 [더 이퀄라이저 1편]에 이어 2편도 연출을 맡고 있는
'안톤 후쿠아'감독은 유명 CF감독 특유의 화면을 선보입니다

1편에서 '클로이 모레츠'와의 케미가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들었지만
2편에서는 그 뒤를 이을만한 역할의 부재는 조금 아쉬움으로 남네요

1편의 흥행에 이어 만들어지는 2편은 사실 만족을 주는게 쉽지 않죠
아무래도 전체적인 완성도와 후반 액션씬은 살짝 불만스럽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 시리즈와 더불어 꾸준하게
중년 범죄 액션 스릴러물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는 영화죠

이대로 2편에서 그치지않고 3편까지 꼭 제작이 되어서
끝판 3부작 마무리로 중년 액션영화에 마침표를 찍었으면 좋겠네요

킬링타임용으로 충분히 재미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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