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어제 간단히 저녁을 먹고,
호찌민 시청 앞 광장에 갔어요.
너무 이쁘죠??
아름다워서
눈이 부시네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한 70프로 정도는 커플. ㅎㅎ
꽤 규모가 커서,
왔다 갔다 하면서
구경을 많이도 했어요.
한 3시간 정도 있었어요.
베트남 사람들이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호찌민 동상.
중간에 이렇게 시원하게
분수가 나오는 곳도 있었고요.
와~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작은 동상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사람이라네요.
사실 조금 무서웠어요. ㅎㅎ
신기하게도,
외국인 여성분이
음악을 연주하고 있더군요.
멋져라~
대부분
편한 옷차림의 사람들이
여기 저기 앉아
담소를 나누어 있었어요.
중간중간
길거리 음식들도
팔리고 있었고요.
약간은
우리나라로 치면,
사람들이 한강에 마실 나온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중간중간에
첨 보는 베트남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간단한 운동도 같이하고,
음식도 같이 먹고..
재미있었네요.^^
사실 어제 밖에 나가기
귀찮았는데,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나오길 잘했죠?? ㅎ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