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오늘은 낮에 잠시 미팅을 하고,
반깐(Banh Can)이라는 국수를 먹었어요.
갈비탕과 비슷한 느낌인데,
면은 두꺼운 당면 같네요.
어쨌든 맛있어요. ㅎㅎ
가격 약 2000원.
식사 후 1군에 있는
인사대라는 곳에 갔어요.
호찌민에 계시는 한국 분들이
베트남어를 배우기 위해
가장 많이 간다는 학교 중 하나죠.
오래돼 보이는 건물들과 시설들.
최근에 갔던 똔득탕 대학교와는
판이하게 틀리네요.
나름 학교의 역사가 묻어나는
캠퍼스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어요.
아~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 ㅎㅎ
잠시 상담을 받고,
근처 서점에 가서
베트남어 기초 1권을 구입했어요. ^^
책을 사고 나니깐
갑자기 공부 의지가
불타오르는데요. ^^
빨리 수업 등록을 해야겠어요.
모두들 숙면하세요.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