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11

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오늘은 NowZone이라는
1군에 자리 잡은
쇼핑몰에 갔어요.

베 11-1.jpeg

아이쇼핑을 좀 하러 갔는데,
뭐 별로 크게 볼 게 없더군요.

여기 쇼핑몰 안에는
롯데시네마가 있네요.ㅎㅎ
한국에서 베트남 여기저기에
진출한 모습이
꽤 자주 엿보입니다.

대충 둘러보고,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KOI라는 Cafe에 가서
밀크 버블 티 한잔했는데,
맛은 별로 없더군요.

배도 고프고,
쌀국수(Pho) 먹은 지도
좀 되고 해서..
흡입하러 갔죠.

식당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이해 주시네요.^^
지난번에 한번 왔다고,
저를 또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잘 웃어서 참 좋아요.
저를 처음 보는데도
항상들 미소로 응대해 주니,
저도 같이 미소가 지어지네요.

행복지수가 높아서 그런 건지...
어쨌든 여기 지내면서
저 역시 웃는 날이
많아진 것 같아요.^^

베 11-2.jpeg

쌀국수(PHO) 등장!!

베 11-3.jpeg

양파와 숙주,
그리고 내 사랑 고수를
듬뿍 넣었죠.

아~꿀맛이에요. ^^
배도 많이 고팠는지,
국물까지 다 먹었네요.

베 11-5.jpeg

한껏 포만감을 느끼며,
레모네이드로
입가심을 좀 하고,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현지 과자를 몇 개 샀어요.

베 11-4.jpeg

개당 300원인데,
우리나라 1000원 이상하는
과자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맛과 양이에요.

베트남 온 지가
거의 2주가 다 돼가네요.
낯설음은 많이 없어진 거 같아요.

요즘 새벽에
컴퓨터로 일을 좀 하느라고
잠을 많이 못 자서,
오늘은 좀 많이 푹 자야겠어요.^^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