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낙이 드라마 보는 것이다.
원없이 보고 있다.ㅋㅋㅋㅋㅋ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제목만 무지 많이 들었다.
별로 볼 생각은 안했는데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재밌기도 하고, 딱히 보고 싶은 드라마도 없고 해서 선택!
이제 2부 보고 있는데 뭔가 재밌다.
몇 살 연하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다섯살 정도일까?
그 정도는 충분히 커버 가능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문득 소간지의 결혼 소식이 떠오르네.
17살 연하와 결혼했다고.
남자들은 띠동갑을 넘어서서 17살 연하도 별 이슈가 되지 않을 정도인데
반대로 연하남은 엄청 이슈가 된다.
둘다 사실 뭐 크게 다를건 없어 보이는데....
난 연하남은 별로이다.
연상도 가끔 아들같이 철 없는데......
연하면 완전 아들 같을듯.
아들 하나면 족하다.
암튼 이 드라마가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