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포트리에 있는 명동 칼국수에 점심을 먹으러 감
오랜만에 가는 포트리..
날씨가 쌀쌀해져서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니
명동 칼국수로 감
여기 명동 칼국수는 한국 명동에 있는 명동 교자와 맛이 비슷한데
김치는 현지화를 시켜서 조금 덜 맵다
그래도 있는게 어디야!
12시반쯤 들어가니 식당에 손님이 가득하다!
만두를 시켰는데
주방장께서 친히 오시어
만두피가 마음에 안들어 다 버렸다며
다른걸 고르라고 하셔서
조금 비싼 해물떡볶이를 골랐는데
만두 가격에 해 주신다고 하신다
찜닭은 내가 잘 아는데
여기 음식이 깔끔하기에 믿고 한번 시켜봄
해물떡볶이는 떡이 쫄깃한게 맛이 좋앗다
괜찮을정도로 매워서
먹기에도 좋고
괜찮았음
식당 여기저기 정수기물로만 조리한다고 적어놧는데
좋군...
매운찜닭
칼국수 집에 찜닭이 조금 안 맞을수도 있지만
먹다보니 맵고 맛이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