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삶은 그 어떤 위대한 예술작품보다도 존엄하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타인의 인격을 모욕하고 사생활을 침해할 권리는 그 누구도 갖지 못한다. 이것은 기본적인 창작윤리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