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東)은 인의예지(仁義禮智) 중 인(仁)을 뜻한다. 그래서 동대문의 다른 이름이 흥인지문(興仁之門)이다. 동대문은 예전 시전이 있었던 자리로 상업지대로 역사와 함께 부침을 반복해 왔다. 지금은 불경기로 사정이 썩 좋지 못한 것 같다.
세련과 퇴폐가 공존하는 특유의 분위기의 동대문에 곱창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찾아 나서 봤다.
동대문 진성한우 곱창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메뉴는 이러했다.
다른 메뉴도 있는데 한우곱창, 대창, 막창이 있는 모듬메뉴만 주문을 받는다. 그것말고는 모든 면에서 친절했다.
곱창은 소의 소장이고 대창은 소의 대장, 막창은 소의 위다. 곱창은 쫄깃, 대창은 흐물하다는 특징이 있다.
에피타이저?로 주는 콩나물국, 본식, 깍두기철판양밥, 멸치국수 이렇게 먹었는데 다 괜찮았다.
맛집정보
진성한우 곱창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에 참가한 글입니다.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링크코인(KN) 요즘 잘 나간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링크 코인이 요즘 잘 올라서 링크 코인 소개를 좀 해볼까 키보드를 두드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