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문 by 뽀돌~ 고마워^^
오늘 외출 하려고 옷을 입고 별이를 챙기는데
신랑이 자꾸 키득거렸다.
나 : 뭐야?ㅡㅡ
신랑 : 바지 찢어졌다 ㅋㅋㅋㅋ
나 : 어디? '두리번 두리번~@.@'
신랑: 엉덩이ㅋㅋㅋ
친정 엄마: 찢어진거야? 지퍼인가 했네 ㅋㅋㅋㅋ

벗어보니 이 상태였는데
이게 스키니라서 입으면

이 이상으로 늘어나고 속옷이 ...음,..생각도 하기 싫...ㅠ
친정엄마 : 위에 짧은 옷 입고 나갔지?
나: 어제랑 오늘 이거 입었는데 ....
바지가 내 몸에 맞추느라 늘어나고 있었던거야?
세상에~
언제부터 이러고 다녔을까ㅠㅠ
너무슬픈 주말이다 ㅠ



